반갑습니다. 올해 춘잠 번데기를 출시하게 되었습니다. 먼저 양잠조합장님과 유유마을 누에치는 농부님들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. 저도 나름 열심히 뙈약볕에서 뽕치느라 집에돌아오면 파김치가 되어 들어눕기 바빴습니다. ^^
베어다 놓으면 금새 없어질 정도로 누에의 왕성한 뽕잎사랑에, 고치를 지으려 누에가 뽕을 그만먹는 해바라기 하기만을 내심 바랄 정도로 힘든 번데기 농사였습니다.
고객님들의 번데기사랑으로 2016년 춘잠 번데기도 조기품절 되길 바랍니다. 감사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