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름따다 가실길에 뿌려지던 진달래는 이별의 슬픔과 옛날 춘궁기때 농촌에서 배고품을 진짜 달래준다해서 누군가 진달래라 하지 않았나 싶네요.^^ 두견주(진달래주)나 화전을 만들 땐 꽃술을 제거 해줘야죠. 배가 아플 수 있답니다. 그래서 일일이 꽃술을 제거 해줘야만 하는 두견주를 담을 땐 많은 인내심이 필요합니다. 성질 급하신 분은 두번 담다 쓰러지죠^^
뽕잎, 오디분말을 찹쌀가루에 한 수푼씩 넣고 만들면 아주 맛있습니다. 진달래가 지기전에 아이들과 추억 한번 만들어 보세요.